가을 방생은
정말 편하게 하였습니다.
공시 한대로 오어사 대웅전 앞에서 온 도량을 방생도량으로 법요를 거행하였습니다, 이렇게 편하고 분위기 어울리기는 처음이였습니다, 고기도 잉어 가물치 메기 산천어 미꾸라지등 우리 토종 고기로만 방생하였습니다, 정말 마음이 상쾌하여 원효대사와 혜공법사를 만날것만같아 당신들이 변을보시며 저것은 내가 살린 고기야 하시던 장소에도 가 보았습니다, 정말 처음보는 바보같은 고기도 보았고, 대사가 살려내어 표시한 등에 노란 가사 표시한 고기도 보았습니다, 오어사 자장암 원효암 삼사순례도 잘 마치고 절 마당에서 뻐스 14대 동시에 출발하여 무사히 다녀왔습니다, 정말 고맙게도 30년이 넘어도 변함없이 동참 하여 주심에 감사감사 드립니다, 내년에도 건강하게 또 만나요.

가을에는 돌아가신분
우리 관운사 춘추계 계장 배 경성 님께서 서거하셨습니다, 아직 49재 중입니다.
전 성주읍장 하셨던 박 재후 님도 별세하시어 그제 49재 지냈습니다.
두분 다 정토에 왕생 하소서.

관우 장학금 수여
9월 9일 관성전에서는 추계 향사가 있었습니다,
성주군수님이 초헌관이되고 우리 회장님이 아헌관이되어 관운장님 제향 거룩하게 잘 봉사하였습니다.
이번에는 제1회 관우 장학금을 전달 하였는데 성주군내 중고생 20명에게 60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습니다, 장학금 받은 학생들은 관운장의 의리정신을 꼭 구현하시길 빕니다.

  자원봉사자 교육 시행
관운사에서는 2006년 11월 2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4시까지 제1회 자원봉사자 교육을 회관 법당에서 실시합니다,
이번 교육은 조계종 사회 복지과에서 "나눔으로 하나되는 세상" 이란 슬로건아래 지금 시대에 적합한 자원봉사 교육을 실시하려합니다,
관운사에서는 이 자원 봉사자 교육을 통하여 부처님의 자비정신을 실천하며 삶에 기쁨을 얻게하고자 합니다, 부처님은 재물이 없어도 보시할수있는 일곱가지가 있는데(無財七施) 그중에하나가 신시(身施;몸으로 보시하다)이니 몸으로 보시하여 복짓고 세상이 하나되어 불국정토가 되도록 합시다.
이미 신청한사람이 40명에 가깝다하나 100명이면 어떻습니까? 몸이 더 늙기전에 복 만이 짓고 갑시다.
먼저 교육받은 불자는 지금 성주나 대구에서 무료급식에 봉사하고 있고, 지금 교육 받는 사람은 관운사에서 복지 시설을 하면 두루 쓰이고, 우리가 늙으면 우리 또한 혜택을 받을것입니다.
이번 교육에 많이 동참하시어 복 많이 지으시기바랍니다. 
            관운사 주지  지  산  합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