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방생을 마치고

금년 가을 방생은 해동 용궁사에 다녀왔습니다.
미리 연락하여 바다 고기 치어 5관을 사서 오전 11시에 용궁사 방생장에서 방생을 잘 하였습니다.
용궁사 경내를 관람하고 주차장에 올라와 점심공양을 했습니다. 오후 1시 반에 성지 순례길에 올라 부산 옥련선원에 도착하여 버스 11대를 가지런히 주차하고 그곳 대중의 영접을 받으며 대웅전에 들렸습니다. 
모두 삼귀의례를 시작으로 방생법문을 들었습니다. 법문은 해동용궁사를 창건하신 나옹스님의 법어 "청산은 나를보고 말없이 살라하고.... "  의 법문을 듣고 옥련선원의 안내도 듣고, 미륵대불도 참배하고, 떡 공양도 받고 2차 순례지를 향했습니다. 2차 순례지는 통도사 적멸보궁에 세번돌고 삼배 올린뒤에 경내 안내 받고 오후 8시에 돌아 왔습니다. 이번 방생은 알차고 보람있어 참 행복했습니다. 
 <방생 사진은 겔러리에 올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