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임진년 정초 산림기도를 회향했습니다.
많은 불자의 한해 건강한 몸과, 평화로운 마음을 얻도록 기도하는것이 마음에 큰 부담이 되었는데, 1주간 산림 기도를 잘 회향하니 기분이 상쾌합니다. 
기도에 동참하신분 새해 소원이 다 성취되고 복된일이 중중하시길 빕니다. 
어제는 정초 기도를 마치고 보름달을 기다리며 신도회 총회도 잘 하였습니다. 
신도회 임원도 대부분 유임되고 약간의 임원 보충이 있었습니다.
지난 한해의 결산중에 "종합사회복지관 건립불사가 무산되었습니다" 할때는 모두 눈시울이 물컹했습니다. 그러나 반면에 승려노후복지후원, 군 법당 건립기금후원, 전국선원에 벽암록 법공양 올린 부분에는 모두 가는미소가 스쳤습니다.
이제 금년에는 작은 급식소나 새로 만들어 관운사 복지 센타나 운영할 가뿐한 계획을 만들었습니다.
올해는 윤 삼월이 들어서 삼사순례법회를 계획하고 있습니다.(아주오래만에)
윤삼월 삼일 삼도(경상도,충청도, 전라도)에 삼사(직지사, 마곡사, 금산사)순례를 준비하였으니 모두 동참하여 복연을 지읍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