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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년 윤5월 7일에는 보살 대계가 있습니다.
해인사 율주 종진 큰스님을 모시고 와우산 관운사 대웅전에서 참다운 불자가 되는 보살계를 받게 됩니다.
부처님께서는 "계율을 지키며 하루를 살지언정 계율이 없이 백년을 살지 말며, 인과의 공덕을 알고 하루를 살지언정 인과를 모르고 백년을 살지 말라." 하셨고, "아름다운 꽃을 보고자 하거든 그 뿌리를 북돋우고, 풍요로운 곡식을 얻으려거든 잡초를 제거해야하며, 얼굴이 예뻐지려거든 마음을 아름답게 쓰고, 생사의 고통에서 자유를 얻으려거든 계율을 받아 지켜라," 하였습니다, 그러므로 계戒는 해탈에 이르는 길이며, 고해를 건너는 배와 같아서, 계戒는 마침내 대열반(큰 행복)에 이르게 됨으로 불자라면 반드시 계를 받아 지녀야 할 것입니다, 또한 계는 받되 행하지 못하더라도 천신이 옹호한다 하였고, 만일 그 받은계 중에 단 한가지라도 지키면 그는 마침내 불佛종자가 자라나 필경 성불한다 하였습니다.
조계종 신도는 보살계를 받고 불명이 있어야 신도증도 낼수 있으니 초심자는 반드시 보살계와 불명을 받아야 하고 이미 받은 불자도 자주 다시 받아야 하니 모두 수계법회에 동참하시기 바랍니다. 따라서 계를 받는 공덕은 무량한 복덕을 쌓는 일이며, 후손에 복전을 전해주는 길이니, 부모나 친척 친구, 자녀들의 계를 대신 받아주는것도 대자비의 보살 행이라 하였습니다.
언제; 불기2553년 기축년, 윤5월 7일 보살계 수계법회
어디서; 대한불교 조계종 성주 관운사 대웅전
누가; 초청법사 종진 큰스님, 설법내용; 보살계 수계법문
연락 접수처; 성주읍 경산리 526번지 관 운 사 종무소, 전화(054) 931-7777
대한불교 조계종 관 운 사 주지 지 산 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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