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수경사 어린이학대 문제와 관련 하여 해당 되는 어린이들에게

불교인의 한사람으로서 상당히 가슴아프게 생각 합니다.

이는 불자인 저한사람만의 생각이 아니라 모방송국의 그프로를 본사람이라면

모두가 공감 할것입니다. 다시한번 머리숙여 사과 하고 깊은 참회를 하겠습니다.



그리고 수경사 아동 학대 문제가 수경사 내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에 이슈거리가

되도록 밖으로 끌어내 모든 국민들에게 알권리를 충족시켜준 그방송사에게

아이들 편에서 고맙게 생각 합니다 왜냐 하면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그아이들이

그  같은 열악한 환경에서 벗어나게 해준것은 정말 감사하고 다행스러운 일입니다.



그렇지만 처음과 달리 두번째 방영 과정에서는누구든지 그프로를 보고나면

불교 전체를 바라 보게 될정도로 전문용어는 모르지만 그런 마음이 들었는건

사실입니다.일례를 들면 같은 동료스님 한분과의 인터뷰에서 '아이 두세명 데려다

키워라' 라든지 '요사이 거의그렇게 한다'는등 그런 발언은(말꼬리를 잡는거 아님)

거기 수경사에서 순수하게 종교적인 차원에서 아이들을 돌본게 아니란걸

알리기위해참고자를 인터뷰 한것이지만 듣는 사람 거의 대부분은 정말 순수하게
종교적인 차원에서 아이들을 키워 나가는 사찰까지 같은시각으로 보기에
충분했습니다.



검찰이 예비승려(그런게있는지 모르지만 혹시 행자인가?)를 영장기각 처리

했다고 해서 마치 불교인들 전체가 검찰 기각에 일조를 한것 처름 보여졌다면 이
는 공영방송으로서중도를 지키지 못한 처사라 생각 합니다.



다시 한번 지금 여기 글올리는 네테즌 들께 말씀드리노니. 나무 몇개 썩었다고

산이 전체가 모두 나쁜건 아닙니다.관련자들은 법이 정하는데로 처벌 받을것이고

부처님의법은 말없이 자리하는 저 푸른 산처름 언제나 변함없습니다.

다시 한번 수경사 어린이 들에게 불자의 한사람으로서 깊은 사과를 드리고

깊이 참회 합니다.





참고

여기 타종교분들 불교 전체를 오도하여 폄하하는 글들을 마치 오냐 잘걸렸다는

식으로 올리지 말기를 부탁 드립니다.달은 항상 그자리에 있습니다. 달을 가르키는

손까락도 항상 바르게 가르치고 있고 그렇게 가르치려고 노력 합니다.

다만 몇개의 나무가썩었을 뿐입니다. 댁네들 처름 없는 달을 가르치진 않습니다 ,

또 이글을 보고 헛소리들을 할것 같아 미리 이야기 하는데

저는 경북,성주라는 시골에서 그냥 그렇게 살아 가는 한사람의 시골민초입니다.

참고 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