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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때 큰스님을 뵈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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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24 (금) 13: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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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호랑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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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7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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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날 큰스님을 뵙고 왔습니다.
성관회 거사림회를 너무나 소중하게 생각하시는 큰스님....
과거 10년 가까이 대불련, 청년회등 지도법사 이야기와,
대구불교대학 총재,매주 방송등을 하시고 계시는 큰스님에게
성관회 법우님들 많이 배워야 할것 같아요.
언뜻 청암사 생각이 나내요
청암사에서 전국 3,000여개 사찰에 나무 3개를 주신 이야기 다음 말씀은
안 하셨지만 그 다음은 그렇게 크게 사찰발전,문화,복지,후진 양성등을
위하여 힘들고 어렵더라도 하시겠다는 큰스님이 아닐까요?
지금도 대한불교 조계종을 짊어질 상좌님들도 대단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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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治)말씀 하시며
물이 흘러가는데 돌을 둘러 가야한다....
차가운 얼음 밑을 흐르는 물은
소리는 나지 않지만
분명 얼음 밑에서 조용히 흐르고 있다,
세상 사람들
미워하는 것도 내 마음이고, 고와하는 것도 내 마음에 달린 것인데....
화엄경의 일체유심조(?)라고 한 법문도 듣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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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일 너무 많이 하는 관운사
소리없이 매주 목요일날 노인분들 모셔다 식사 공양
큰스님이 거리를 멀다않고 직접 갖다 주시는 반찬....
공양주 보살님 고생 많아요 복받을 거예요, 사무장님, 아무도 모르게 말없이....
나도 1달전에 홈피를 보고 아창용과 홍화친님 들을 알았어요.
너무 고마와 다음과 같은 글을 쓰셨데요.
"남을 돕는다라는것은 쉽지만 어려운 일입니다.
맘에서 울어 나오지 않으면 가희 쉽지않는 일인데 반찬공양 너무나 고맙고 좋은일하시니
잉꼬새의 짝대신 스님께 가끔 이른 새벽에 달이 창가를 스치고 새벽닭이 울때
비우면 채워 지지않는 맘이 뭔가를 배우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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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스님
추석에 아버님제사라 형님 집에와 동생들에게 큰스님 이야기 하니까 첫마디가
스님 성주에서 좋은 일 많이 하시고 계신다 더라.....기분 괜찮았어요
노인 복지관도 짖는데 하니까......
성주에 계신 노인네들 자식보다 더 좋은
복지관으로 다 오시는것 아니야 웃으면서 이야기 하데여
우리형제는 자식 이면서도 어머니, 아버지에게 잘 해주지 못 했으니까요
관운사 법우님들 복지관에 내 어머니 아버지 모시듯 마음과 정성을 쏟읍시다
관세음보살 성불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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